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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서경배 회장의 누나들인 서송숙·은숙·혜숙 씨가 보통주를 각각 70, 80, 260주씩 장내 매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도 후 서송숙·은숙·혜숙 씨의 지분비율은 각각 0.23%(1만5550주), 0.74%(5만1369주), 0.84%(5만7715주)이다.
한편 서 회장은 현재 아모레퍼시픽 주식 62만6445주(9.08%), 장녀인 서민정 씨는 111주(0.00%)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앞서 서 회장은 지난 2006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면서 장녀 민정 씨에게 주식 증여를 단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