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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주류 전문기업 포제이스리쿼코리아(FJ코리아)는 데킬라 브랜드 '호세쿠엘보'가 '돈스오브데킬라(Don’s of Tequila)'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돈스오브데킬라'는 2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데킬라의 창시자이자, 전 세계 데킬라 판매 1위 브랜드 '호세쿠엘보'가 주최하는 대회이다. 오로지 '데킬라'라는 한 가지 카테고리 안에서 펼쳐지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데킬라 경연이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펼쳐지는 '돈스오브데킬라'는 국가별 예선을 거쳐 각 국가의 우승자들이 멕시코의 호세쿠엘보 증류 제조장에 모여 펼치는 글로벌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최종 우승자는 호세쿠엘보의 새로운 '돈(Don’s)‘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수여 받게 된다.

     

    '돈'은 사전적 의미로 어느 한 집단, 영역 등의 우두머리를 의미하며, 호세쿠엘보의 ‘돈’은 250년 전부터 현재까지 데킬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정과 용기, 희생, 헌신 등을 보여준 수 많은 영웅들을 지칭한다.  

     

    우승자는 또 호세쿠엘보 농장에서 아가베를 직접 수확해 데킬라 제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멕시코 여행권과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특별한 호세쿠엘보 데킬라 등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대한민국 1차 예선은 오는 5월13일까지 '돈스오브데킬라' 웹사이트(www.donsoftequila.com)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호세쿠엘보 레포사도'의 새로운 샷 서빙 방법이나 호세쿠엘보 실버를 베이스로 새롭게 창조해 낸 샷 사이즈의 믹스 드링크 중 선택한 후 이에 대한 이미지와 레시피, 설명 등을 함께 접수하면 된다.

     

    두 달여간 펼쳐지는 1차 예선에선 창의성, 비주얼, 독창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호세쿠엘보의 '돈' 정신을 가장 잘 계승한 25명을 선발한다.

     

    이후 7월엔 우리나라 대표 자격으로 멕시코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결승전에 출전해 세계 정상급 바텐더들과 실력을 겨룰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호세쿠엘보의 공식 수입사 FJ코리아 마케팅 매니저 김성희 과장은 "호세쿠엘보는 지난 250여년간 금주령, 멕시코 독립전쟁 등 역사 속에서 데킬라가 사라질 뻔한 수많은 위기와 핍박에 맞서 지금의 데킬라가 존재할 수 있게 한 세계 최고의 데킬라 브랜드"라며 "이 정신을 계승해 수여되는 ‘돈’ 타이틀은 세계 최고의 데킬라 마스터를 상징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분이 참가해 전 세계 각국의 바텐더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