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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유럽 왕실이 사랑하는 ‘샴페인의 꽃’, 페리에주에가 '2015 통영국제음악제'(2015 TIMF)를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200여년의 역사를 지닌 페리에주에는 품질에 있어 타협할 줄 모르는 고집으로 최고급의 명성을 유지해 온 샴페인이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지난해부터 경남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 절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통영국제음악당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거장 윤이상 타계 20주년을 맞아 그의 음악적 여정을 돌아보는 의미의 '여행, 여정'을 뜻하는 프랑스어 Voyages(보야지스)를 주제로 삼았다.

     

    통영국제음악제의 개막을 알리는 27일, 페리에주에는 샴페인 바와 함께 오프닝 리셉션을 마련해 개막공연인 스위스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환상적인 하모니의 여운을 샴페인 향기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통영국제음악당 1층 로비에 마련되는 샴페인 바는 음악제가 끝난 후에도 상시 운영된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페리에주에는 1902년 아르누보 아티스트인 에밀갈레와의 병 디자인 이후 현재까지 끊임없이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모든 면에서 가장 예술적인 샴페인으로 평가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예술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