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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산성크리닉 개원식ⓒ강남베드로병원
강남베드로병원 갑상선센터가 28일 개원식을 갖고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암 등의 갑상선 질환에 대한 본격적인 진료를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개원식은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 갑상선클리닉 윤여규 원장을 비롯해 갑상선암 환우, 인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원은 지난해 서울대학교병원을 명예 퇴직한 갑상선외과 윤여규 박사를 초빙했다. 윤 박사는 대한외과학회, 응급의학회, 갑상선학회, 임상종양학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과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내분비갑상선학회 회장, 대한갑상선학회 부회장, 대한임상종양학회 회장,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특히 윤여규 갑상선클리닉 원장은 매년 1000명 이상의 갑상선암 환자를 수술하고 최소 절개창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며, 지난 2001년에는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새로운 내시경갑상선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갑상선 수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윤여규 박사는 "가족의 마음으로 환자를 대하는 것이 최상의 진료라는 마음가짐으로 환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되 정확한 의술을 선보일 것이다"며 "갑상선 치료와 수술의 경험을 살려 진단부터 치료, 수술 후 재발방지까지 책임지는 강남베드로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환자의 완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