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H농협생명 전경.ⓒ뉴데일리 DB
    ▲ NH농협생명 전경.ⓒ뉴데일리 DB


    NH농협은행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2.9% 고정금리 대출상품인 'NH소호기업희망론'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출대상은 대표자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에다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지나야 하며 대출기간은 1년으로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특히 동네빵집·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대출한도 산정 시 우대해주며 중도상환을 하더라도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여성가장이나 장애인 등이 대표자인 경우에는 사업자등록 3개월 여부와 관계 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