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내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및 게임트리 PC방 사업 모두 가져와게임 IP는 그대로 엔트리브에 남아…인력 40여 명만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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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엔트리브소프트에 있던 관련 사업 인력 40여 명도 스마일게이트로 이동하게 됐다.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계약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트리'에서 서비스 중인 ‘프로야구 매니저’, 'MVP 베이스볼 온라인',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 2', '팡야' 등 인기 온라인 게임 5종을 오는 4월 15일부터 자체 서비스를 시작하며 관련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이번 영업양수도 계약에는 게임트리(프리스타일존)의 PC방 사업권과 '프리스타일 풋볼Z' PC방 영업권도 포함돼 있다.다만 게임 IP(지적재산권) 등은 그대로 엔트리브에 있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모두 출시된 팡야 등의 게임 개발은 기존 엔트리브소프트에서 진행한다.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계자는 "앞으로 게임트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이관과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