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B부터 2GB까지 총 5종, 1800원부터 3만3000원
  • ▲ ⓒKT
    ▲ ⓒKT

KT(회장 황창규)는 LTE 데이터를 추가 충전해서 이용할 수 있는 'olleh LTE 데이터쿠폰'을 전국 2만여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의 편의점을 방문해 'olleh LTE 데이터쿠폰'을 구매한 후, 구매 영수증에 적힌 12자리 PIN번호를 △올레닷컴-내상품조회-my쿠폰 메뉴나 △전용 모바일 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데이터가 바로 충전된다.
 
지난 해 11월 처음 선보인 'olleh LTE 데이터쿠폰'은 100MB(메가바이트)∙500MB∙1GB(기가바이트)∙2GB∙5GB 총 5종류이며, 월 단위 요금과 관계없이 원하는 데이터량의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충전된 데이터는 쿠폰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800원부터 3만3000원까지로 구성돼있다. 
 
또한 'olleh LTE 데이터쿠폰'은 다른 사람에게 선물 할 수도 있다. 이제 전국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하게 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진 KT 마케팅부문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한 구매와 등록 절차를 통해 KT의 모바일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소지 및 관리가 편리한 카드 형태의 olleh LTE 데이터쿠폰 출시 및 대형마트와 서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