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33만9천원, 화이트·골드·블랙 3가지 색상으로 구성멜론 6개월 무료이용권 및 추첨으로 200만원 여행상품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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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대세인 국내 시장에서 디자인을 강조한 프랑스 스마트폰을 국내에서 단독 출시한다.16일 SK텔레콤은 해외 저가 스마트폰인 프랑스 알카텔에서 만든 '아이돌 착'을 17일부터 온라인 공식몰 티월드다이렉트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출고가는 33만9000원으로 5인치 IPS(1280X720) HD 디스플레이에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130만 화소 전면 카메라, 퀄컴 스냅드래곤 400 쿼드코어 AP, 메모리 1GB RAM에 내장메모리 16GB(추가 8GB 가능)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색상은 골드, 화이트, 블랙 3가지로 구성돼 있다.SK텔레콤은 아이돌 착에 대해 '디자인의 본고장, 프랑스 샤넬의 A 라인을 형상화 한 세련된 디자인과 손안에 착 감기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SK텔레콤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스마트폰을 들여오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며 "이번 아이돌 착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아닌 저가 모델을 원하는 이들을 타겟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아이돌 착 출시 기념으로 SK텔레콤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멜론 6개월 무료 이용권과 추첨을 통해 5명에게 200만원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아이돌 착 전용 부착형 추가 배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