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해 올해 10만 유료 사용자 추가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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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전문 기업 하우리가 안드로이드 모바일용 백신 제품 'ViRobot Mobile Pro(이하 '바이로봇')'의 AV-TEST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로봇' 제품은 휴대폰, 태블릿 등에 설치돼 실시간 악성코드 탐지 및 치료, 스펨 차단 등 각종 외부 위협으로부터 사용자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안드로이드 용 백신 제품으로,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평가 기관인 'AV-TEST'로 부터 기능을 인정받은 것이다.
하우리 김희천 대표는 "국내 제품 중 해외 유료 사용자를 가장 많이 확보 하고 있는 모바일 용 백신 제품이 '바이로봇'"이라며 "본 제품은 일본에만 약 22만명의 유료 사용자가 사용중으로, 국내에서 사용중인 대부분의 모바일 백신 제품이 기업간 거래에 의해 사용자에게 반 강제적으로 설치 사용되는 제품인데 반해 '바이로봇'은 개인 고객들이 직접 선택하고 비용을 지불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국내 다른 제품과는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AV-TEST 인증 획득을 통해 대외 공신력을 확보한 만큼, 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해 올해 10만 유료 사용자를 추가 확보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안전성과 편의성이 입증된 '바이로봇' 제품을 통해 다양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