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푸드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물로 유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수를 책임졌다는 스코틀랜드 밸모럴 생수를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22일 판매처 에버그린푸드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건강한 물 중 하나로 알려진 '디사이드 미네랄 워터'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사이드 미네랄 워터는 스코틀랜드 왕실 소유의 밸모럴 근처의 페나니치 샘에서 끌어올린 물로, 빅토리아 여왕이 궁에서 열린 여왕의 골든 쥬빌레 축하행사에 참석한 왕족, 전세계의 리더들, 유명 스포츠 선수와 영화 배우들에게 제공한 물로 유명세를 탔다.

과거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수 비결로 밸모럴 샘의 생수가 '묘약'이라는 보도가 등장, 피부를 젊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페나니치 샘의 저지대에서 흐르는 물로 생산된 디사이드 미네랄 워터는 미네랄 함유량이 낮아 깨끗한 뒷맛을 남겨줄 뿐더러,낮은 수소 이온 농도(low pH)와 독특한 특성은 다른 상표의 물과 완전히 차별화되고 있다.

디사이드 미네랄 워터 관계자는 "이 제품은 영국왕실에 납품되는 프리미엄워터"라며 "왕실에 들어가는 제품은 현재 '더치오리지널 디사이드'로 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