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높은 전용84㎡ 이하 구성'ㄷ'자 주방동선, 주방펜트리 등 설계 적용
  • ▲ 우미건설이 분양 중인 '역북 우미린 센트럴파크' 단지 조감도.ⓒ우미건설
    ▲ 우미건설이 분양 중인 '역북 우미린 센트럴파크' 단지 조감도.ⓒ우미건설



    경기 용인시에서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진 대단지가 등장한다. 우미건설이 역북지구에서 '역북 우미린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23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34층, 10개 동, 총 1260가구로 들어선다. 특히 면적별로 △59㎡ 378가구, △75㎡ 122가구, △84㎡ 760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이 단지는 2013년 개통된 용인경전철 명지대역이 가깝다. 수원IC와 대촌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공사 중이기도 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인근에 초등학교 3개교, 용신중교, 용인고와 명지대, 용인대 등이 있다. 추후 단지 옆에 초등학교 1개가 신설된다. 

    우미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구조(일부 제외)로 설계한다. 특히 주부를 위한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다. 전용59㎡는 지하 계절창고, 전용75㎡의 경우 현관 옆 워크인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용84㎡는 넓은 와이드주방에 맘스데스크와 주방펜트리 공간이 갖춰진다.

    커뮤니티 시설은 대단지 규모에 맞게 조성된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남녀샤워실, 남녀구분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도 2개소가 제공돼 외부손님 맞이와 기념일에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가격은 3.3㎡ 당 평균 약 940만원대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