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HD채널 화질 UHD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기술 'pre-UHD' 적용 기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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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가 최근 일반 HD채널의 화질을 UHD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기술 'pre-UHD'을 UHD IPTV 셋톱박스인 '올레 기가 UHD tv'에 적용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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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KT는 인터넷과 기가 UHD tv에 동시 가입하는 고객에게 ▲29만원 상당의 최신형 사운드바(모델명: LG전자 LAS350B) ▲올레tv모바일 1년 무료 ▲올레tv 유료 콘텐츠 1만원 이용권 ▲지니 무료 체험을 모두 제공하는 '스페셜 에디션'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pre-UHD'는 HD 채널의 전송대역폭을 UHD 급으로 높여 원본의 압축 손실률을 최소화 해 일반 채널을 UHD 수준의 선명한 색으로 구현한다. 특히 음악 프로그램이나 스포츠 중계 등 움직임 많은 영상일수록 화질 개선 효과가 높다. 

KT는 pre-UHD 채널을 tvN, m.net등 인기 채널 위주로 먼저 적용한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가입 및 이벤트 상세 내용은 올레닷컴과 고객센터, 올레 플라자에서 확인하면 된다.

KT 미디어사업본부 이필재 본부장은 "안정적인 기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pre-UHD 채널을 확대할 예정" 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차별화된 화질과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올레tv에 'kt뮤직'의 모바일 음악 애플리케이션 'ginie(지니)'를 추가하고 올레 기가 UHD tv에서 채널 '747번'에 진입하거나, TV 앱스토어의 '지니뮤직'으로 진입하면 최신음악과 실시간 인기차트, 뮤직비디오 등 모바일 앱과 PC에서 즐기던 '지니 뮤직'을 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KT는 5월 31일까지 747번 채널에서 로그인하지 않아도 '지니'의 최신 음악과 뮤직비디오 전곡을 무료로 감상하고 시청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올레tv모바일을 통해 5월 5일부터 월정액 가입자 전원에게 최신 유료 VOD 결제에 사용 가능한 'TV포인트 2000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