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뉴데일리경제DB
    ▲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뉴데일리경제DB


    에쓰-오일이 윤활기유 사업 부문 관련, 오는 2분기 역시 견조한 영업이익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방주완 에쓰-오일 IR 담당 전무는 27일 열린 1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올 1분기에는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축소된 것은 사실이지만, 판매량이 전분기보다 11%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재고관련손실이 감소해 영업이익이 소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분기 역시 추가되는 스프레드 축소는 없을 것"이라며 "스프레드 안정세를 보이면서 견조한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윤활기유부문과 관련, 전기 대비 가동률 증가로 판매량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전기(652억원)보다 11.8% 상승한 73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