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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험사기 방지 캠페인 진행 모습.ⓒAIA생명 제공
    ▲ 보험사기 방지 캠페인 진행 모습.ⓒAIA생명 제공


    AIA생명 (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험사기를 근절하고 선량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역 인근 지역에서 '보험사기 방지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업계 전체에서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은 5997억원, 혐의자는 8만 4385명으로 2013년 대비 금액과 관련 혐의자가 각각 15.6%와 9.4% 증가해 지난 2001년 이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생명보험과 장기 손해보험 관련 보험사기 적발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보험사의 수익성 악화와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져 선량한 가입자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

    이러한 보험사기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60여명의 AIA생명 임직원과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들은 이번 캠페인에서 보험사기 예방에 대한 정보를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며 보험사기 근절을 통해 건전한 보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대중이 보험사기를 엄연한 범죄로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보험사기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보험사기 방지 거리 캠페인을 필두로 AIA생명은 건전한 보험 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