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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가정의 달을 맞아 7일 광화문 일민미술관 옆에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 사랑 감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동국제약은 '편지쓰기 존'을 마련해 부모님께 손 편지를 보내는 행사를 마련했다. 또 참가자들에게 즉석 사진을 찍어줘 손 편지와 동봉해 부모님께 무료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매년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선물을 했지만 편지를 쓴 건 오랜만이었다. 글과 사진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니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편지를 통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부모님의 건강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잇몸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키 위해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지난 2009년부터 '잇몸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동국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