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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는 세계 농업협동조합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집행위원회 및 국제세미나를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남산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ICAO 회장 자격으로 주재한다.

     

    조지 앙갈라(우간다) 부회장 등 ICAO 집행위원 20여명과 전 세계 농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원병 회장은 "농업은 미래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써 농업의 발전 없이 선진국이 된 나라가 없다"면서 "농업과 가공.체험.관광 등 2~3차 산업을 연계해 6차 산업으로써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