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서 5억1600만원, 한진칼서 5억1600만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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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1분기(1월~3월) 대한항공과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에서 10억4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5일 대한항공과 한진칼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1분기 대한항공에서 5억1600여만 원의 급여를 수령했으며 한진칼에서는 5억1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단,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는 한진해운의 경우 5억 원 이상의 급여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분기보고서를 통해 보수를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