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서울·그랜드앰배서더 호텔 등 '체리뷔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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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에서 체리와 각종 베리류를 모시는 분위기다. 체리 뷔페로 전성기를 맞은 특급호텔의 디저트 뷔페를 소개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로비 라운지에서 오는 7월31일까지 체리를 이용한 디저트 뷔페 '체리 온 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체리 디저트 뷔페에는 신선한 체리부터 체리 타틀렛, 체리와 크림이 층층이 쌓여 올려진 체리 밀푀유, 다크 체리 케이크, 초콜릿을 입힌 체리 등 20여 종의 체리 디저트가 준비된다.
또 나만의 빙수를 완성할 수 있도록 12가지의 다양한 토핑이 함께 세팅되는 빙수 스테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중·주말 상관없이 2시부터 5시까지 준비되며 가격은 5만9000원, 6만4000원(스파클링 와인1잔 제공)이다.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로비라운지&델리에서 23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체리&베리 디저트 뷔페를 주말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체리와 베리로 만든 디저트 20여 가지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체리 펀치 및 커피가 함께 준비돼 디저트류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 또 오는 8월 31일까지 전통 옛날 맛을 강조한 인절미 빙수와 새콤한 망고 빙수·오레오 빙수 등 시원한 빙수 3종도 판매한다.
이 밖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도 로비 앤 라운지 바 써클에서 내달 14일까지 푸루티 샴페인과 체리&베리 디저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