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메이블린 뉴욕
  • ▲ ⓒ메이블린 뉴욕 제공
    ▲ ⓒ메이블린 뉴욕 제공

일 년 사이에도 수많은 트렌드가 바뀌는 유통업계에서 1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꾸준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들이 있다. 

이들 브랜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혁명적인 제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여성들의 메이크업 방식을 바꾸고 세계가 주목하는 광고를 선보이며 한 세기를 걸쳐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이들 브랜드들이 100년을 맞아 역사와 전통, 헤리티지를 담은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또 한번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세계 No.1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Maybelline New York)은 메이크업 브랜드로써는 이례적으로 올해 론칭 100주년을 맞았다. 

최초의 마스카라를 개발하기도 한 메이블린 뉴욕은 자신을 더 아름답고 당당하게 표현하고픈 전세계 여성들과 한 세기를 함께해왔다. 

메이크업의 역사에서 100년은 메이블린 뉴욕의 발자취 속에 메이크업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기념해 메이블린 뉴욕은 5월 한 달간 소비자들과 브랜드 히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00주년 슬로건인 'Power of makeup'을 컨셉으로 시대별로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준 메이크업의 역사를 소개하고, 메이크업 리터치 서비스, 시그니쳐 제품 프로모션 등으로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속모델 씨엘을 비롯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VIP 고객 등과 함께한 100주년 축하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월, 대표 제품 전시 등으로 메이블린 뉴욕의 헤리티지와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브랜드의 일방향적인 히스토리 전달이 아닌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시그니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시대별 메이크업 영상을 감상하고 메이블린 뉴욕의 시그니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메이크오버 트럭'을 서울 시내 주요 쇼핑가에서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 것.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레미콘과 콜라보레이션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 것 역시 트렌디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그대로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제품인 매그넘 마스카라와 그레이트 래쉬 마스카라를 모티브로 개발된 아이스크림과 음료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