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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날' 행사를 3년 연속 진행한다.28일 파리바게뜨는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와 환경부의 '1회용 비닐쇼핑백 줄이기' 자발적 협약에 의거, 1회용 비닐쇼핑백 대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2013년 4월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날' 행사에 동참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5번째다.파리바게뜨는 '건강한 빵, 건강한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장바구니를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종이봉투를 제공해 1회용 비닐쇼핑백 사용 자제를 독려한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건강한 토양에서 자란 원료가 있어야 건강한 빵이 만들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파리바게뜨는 앞으로 건강한 빵으로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는 한편 자연보호와 자원절약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