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동반성장 간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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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성택 중기중앙회장(右)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이 간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 박성택 중기중앙회장(右)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이 간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일 서울 여의도 CCMM 중식당에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와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동반성장 간담'을 개최하고 적합업종 등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을 비롯 김경식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곽수근 서울대 교수 등 올해 4월 새롭게 구성된 제3기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동반성장위원회와 첫 간담을 주최한 박성택 회장은 "동반성장의 문화 정착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활력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필수적인 밑거름"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적합업종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도 "내수경기의 어려움 속에서 경제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선 우리 산업계에 동반성장의 정신이 필요하다"며 "중기중앙회와 함께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