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비상 근무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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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와대는 2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주재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반'을 편성키로 했다. ⓒ 뉴데일리 DB
    ▲ 청와대는 2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주재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반'을 편성키로 했다. ⓒ 뉴데일리 DB

     

    청와대는 2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주재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반'을 편성키로 했다.

    대통령 비서실은 메르스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24시간 비상 근무체제로 보건복지부와 국민안전처 등 관련 부처의 상황 대책반 채널을 가동해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통령 비서실의 긴급 대책반의 반장은 현정택 정책조정수석과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이 맡았다. 이밖에도 기획, 재난안전, 보건복지, 행정자치, 경제금융, 법무, 외교, 치안 비서관이 참여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긴급 대책반은 매일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정부의 대응상황, 추가확산 방지대책, 상황 단계별 부처 협조사항 및 보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