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소비자안전학회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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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은 한국소비자안전학회와 공동으로 서울 대치동 바른빌딩에서 '토요타 급발진, GM 시동키 결함, 다카타 에어백 금속 파편 등의 집단소송과 결함분석' 세미나를 12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속파편으로 사망사고를 일으킨 다카타에어백의 결함에 대한 미국 내 집단소송 전개과정 △자동차 전압 변화와 급발진 야기에 관한 기술적 분석) △EDR 법제화에 따른 문제점과 준비사항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하종선 변호사는 바른에서 "법률적인 이슈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기술적 분석도 제시될 것"이라며 "최근 미국 사례들을 심도 있게 분석해 우리나라 소비자가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차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세미나의 목적이다"라고 전했다. 하 변호사는 바른 소속으로 항공기·자동차 국제소송과 제조물 책임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세미나 참석 및 자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법무법인 바른(02-3479-2360) 또는 한국소비자안전학회(02-6274-7155)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