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할인 제도 안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능동적으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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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력공사 제공
한국전력공사가 충청남도와 함께 에너지복지 수혜율 제고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 측은 5일 충남도 도청상황실에서 충청남도와 에너지복지 수혜율 제고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체결로 한전과 충남도는 전기·가스 요금 할인제도를 홍보하고 대상자의 수혜율을 높이며, 검침인력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로 했다.또 주거형태,사용량 규모, 요금 연체횟수 등을 분석하여 복지할인을 적용받고 있는 고객의 에너지 사용 유형과 유사한 모든 고객에 대해 검침원이 현장 방문을 하고 복지할인 제도를 안내하여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능동적으로 해소할 예정이다.아울러 양측은 요금 청구서와 반상회보, 주민센터의 민원서식 등을 활용하여 요금 할인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정보 부족으로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고객이 없도록 상호 협력 하기로 한 것.뿐만 아니라 그동안 각 공공기관별로 처리해온 복지할인 신청 절차를 기초생활수급자격 신청 전입신고 출생신고 등 주민센터를 통한 민원 접수 절차와 연계시킴으로써 관공서 민원과 여러 공공요금 복지할인을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신청 시스템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한전 조환익 사장은 "한국전력은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정부 3.0 기조에 맞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인프라 확대와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롤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약에는 한전과 더불어 충남지역 도시가스 3사도 함께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