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디스플레이, 화학 등 오는 19일까지... "R&D-경영지원-제품개발-생산-고객상담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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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10개 계열사가 대규모 '장애인 특별 공개채용'에 나선다.
9일 LG그룹에 따르면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실트론, LG화학,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LG상사, 서브원, 지투알 등 LG 계열사 10곳이 일제히 장애인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100여명 수준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사무직은 LG그룹 통합 채용 포털 'LG커리어스'(careers.lg.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R&D와 경영지원, 제품개발, 생산, 고객상담 등이다.
현장기술직의 경우 각 계열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앞서 LG그룹은 2012년과 지난해에도 이와 비슷한 규모의 대규모 장애인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