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지방·천연기능성 성분 포함모유에 한층 가까워 '스테디셀러' 꼽혀

최근에는 최대한 모유에 가까우면서도 소화가 잘 되고 뛰어난 기능성을 원하는 주부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리미엄급 제품들이 유아식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처럼 치열한 프리미엄급 유아식 시장에서 직접 먹여본 엄마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아이배냇 순 산양유아식'이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 엄마들이 열광하는 유아식 제품의 공통 키워드는 '뛰어난 소화력'과 '모유에 가까운 영양설계'.

10일 아이배냇에 다르면 '아이배냇 순 산양유아식'은 단백질, 지방, 천연기능성 성분 등 영양구성이 모유에 한층 가깝게 설계되며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 

모유는 소화흡수가 잘 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알레르기에 걱정이 없어 아기에게 가장 좋은 음식이다. 하지만 모유량이 부족하거나 부득이하게 모유를 먹이지 못하는 엄마들은 대체식으로 분유를 찾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대부분 분유의 주원료인 원유에는 아이가 소화시키기 힘든 a-S1 카제인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β-락토글로불린(유청의 일종)이 많이 들어있어서 소화불량이나 배앓이 등이 생기기 쉽다. 또한 우유의 지방은 모유의 지방에 비해 소화가 어렵고 칼슘흡수를 방해해 변비에 걸리기도 한다. 

이러한 트러블을 일으키는 우유와 달리, 모유에 보다 가까운 단백질·지방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게 바로 산양유. 

산양유에는 위 속에서 덩어리져서 소화시키기 어려운 단백질인 a-S1 카제인이 거의 없고, 대신 모유처럼 A2-β 카제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구조적으로 소화·흡수가 잘 된다. 또한 산양유의 지방입자는 크기가 우유지방의 1/20에 불과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는 MCT(지방의 일종) 함량이 우유의 2배나 되기 때문에 더욱 쉽게 소화된다.   

'아이배냇 순 산양유아식'은 우유와 달리 모유와 동일한 유즙분비 방식으로 분비되는 산양원유를 탈지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한편, 아기의 성장발달에 중요한 기능성 모유성분이 파괴되지 않고 천연적으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아이의 골격과 근육을 발달시키고 성장을 돕는 성장인자 IGF는 물론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 유산균 3종이 함유되어 변성개선에 도움을 주며 저항력을 길러주는 뉴클레오타이드, 뇌신경 세포를 구성하는 스핑고마이엘린, 지방대사와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인 생리활성물질인 L-카르니틴  두뇌 성장에 좋은 셀레늄 등이 그것. 

특히 뉴클레오타이드는 식품알레르기 발생 억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익히 알려진 성분이다. 이외에도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항산화물질 CLA나 생체기능을 조절하는 불포화지방산인 아라키돈산, 세포성장에 관여하며 알레르기에 좋은 폴리아민 등이 천연으로 들어 있다.

'아이배냇 순산유아식'은 살아있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3종을 보강하고 특히 산양유당에는 두뇌발달, 면역증진에 도움이 되는 시알산이 우유보다 풍부하며, 높은 천연 올리고당이 유산균을 활성화시켜 정장작용에 도움을 주며, 소화 흡수가 잘되는 산양유 단백질과 지방조성으로 아이에게 가장 이상적인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소화흡수율도 뛰어나고 알레르기에 대한 염려가 적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산양유에는 위에서 덩어리를 이루는 단백질이 거의 없고,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β-락토글로블린의 함량이 우유보다 낮아서 소화가 잘 된다"며 "최근에는 위장이 약하거나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임산부나 산모, 다이어트 하는 여성 등 많은 성인들이 산양유아식을 건강식으로 즐겨 찾는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