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태국 출시 이어 일본서 서비스 시작각종 장르의 음악은 물론 랭킹 콘텐츠 등 다양한 재미 요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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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자회사 라인뮤직은 지난달 21일 태국에 처음으로 서비스 한데 이어 두번째 서비스 국가로 일본을 선택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액제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라인뮤직'은 일본 대중가요, 팝송, K-POP, 애니메이션 등150만여 곡의 음악을 서비스 한다. 

상황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나 음악 랭킹을 알 수 있는 콘텐츠와 함께 라인 친구 및 대화 그룹에 본인이 듣고있던 음악을 공유하고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음악 콘텐츠에 메신저만이 가질 수 있는 요소까지 더했다. 

요금은 유효기간 30일 동안 총 20시간을 들을 수 있는 기본 상품이 500엔, 30일 동안 무제한으로 음악 청취가 가능한 프리미엄 상품이 1000엔으로 책정됐다. 학생은 40% 할인된 금액인 300엔, 600엔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인뮤직은 앞으로 음악을 제공하는 아티스트의 라인 공식 계정 개설도 더욱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공식 계정을 개설한 아티스트는 라인뮤직 내 아티스트 페이지에 링크가 설치돼 플레이리스트 공개 등 이용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