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右)가 서울시복지재단 임성규 대표에게 기부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대유위니아
    ▲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右)가 서울시복지재단 임성규 대표에게 기부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대표이사 박성관)는 저소득·취약계층이 '뽀송뽀송'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장마철을 앞두고  위니아 제습기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시복지재단에서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 서울시복지재단 임성규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니아 제습기 기증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대유위니아는 16ℓ급 위니아 제습기 100대(5000만원 상당)를 서울시복지재단이 선정한 소외계층 생활공간 100곳에 제공, 설치하기로 했다.

     

    위니아 제습기는 의류건조모드와 토출구가 회전하는 오토스윙이 적용돼 장마철 눅눅한 빨래를 자연 건조 대비 최대 8.1배 빠르게 건조시켜주는 제품이다.  

     

    특히 저진동·저소음 설계를 반영해 소음이 37데시벨(dB)에 불과하며, 토출 온도도 동종 업계 제품 중 최저 수준이어서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는 "눅눅한 장마철을 앞두고 어린이와 노인들이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 형태의 사회적 기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지난해에도 어린이집과 경로당, 양로원 등에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에어워셔 100대를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도 '기부가 있는 골프대회' 협찬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