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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부석면 월계리 김성래 양계 농장주(사진 가운데)와 함께 축사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있다.ⓒ농협손보 제공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자사의 김학현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이 충남 서산시 부석면을 방문해 축사 전기시설 점검과 가축재해보험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학현 대표이사의 현장 방문은 지난 2012년 출범 이후로 해마다 전기점검을 통한 화재 사고 방지와 보험 컨설팅을 통한 농업인 보호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축사화재 예방캠페인'의 일환이다. 축사화재 예방캠페인은 지난 15일부터 9월말까지 전국 500여 축사에 대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학현 대표이사와 서산축산농협 조합장·임직원들이 함께 양계 농장을 방문해 전기설비 점검과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축사 농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사용자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가축재해보험의 계약내용에 대한 컨설팅과 농가별 특성에 적합한 특약 등에 대한 재설계 서비스도 시행했다.
농협손보에서 판매중인 가축재해보험은 소·돼지·말 등 16종의 가축과 가축이 머무르는 축사에서 발생하는 재해와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0%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20~25% 추가 지원한다.
김학현 대표이사는 이날 주민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화재는 전기점검, 안전관리 등 사전 대비를 통해서 예방할 수 있는 사고"라며 "덧붙여 보험계약 내용의 재확인 및 필요한 특약추가 등도 재해 대비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