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 능력·성능·경제성 두루 갖춘 획기적 제품
  • ▲ 에코부스트 3기통 1.0L 엔진의 모습.ⓒ포드자동차
    ▲ 에코부스트 3기통 1.0L 엔진의 모습.ⓒ포드자동차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는 자사의 에코부스트 3기통 1.0L 엔진이 엔진 기술 전문 매체인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지가 선정하는 '2015 올해의 엔진'에서 '1.0L 이하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포드의 에코부스트 1.0L 엔진은 '올해의 엔진'으로부터 4년동안 총 8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게 됐다. 에코부스트 1.0L 엔진은 작년에 3년 연속으로 '올해의 엔진'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최고의 새 엔진'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의 엔진' 심사는 전 세계 35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87명의 전문 기자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엔진의 구동 능력, 성능, 경제성, 정교함 및 기술 등을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조 바카이 포드 유럽 제품개발 부문 부사장은 "포드의 에코부스트 1.0L 엔진은 소형 가솔린 엔진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라며 "에코부스트 1.0L 엔진을 탄생시킨 혁신성을 바탕으로 포드는 새로운 엔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