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1984년 운영 개시 이후 31년 간 무사고안전 관련 시스템 구축, 교육 훈련, 시설 개선에 적극 투자한 덕분
  • ▲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E1 구자용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1
    ▲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E1 구자용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1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우리의 자랑인 무재해를 지속 실현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이라는 명성을 이어 나가자."

    구자용 E1 회장은 26일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민간 에너지업계 최장 무재해 기록을 달성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구자용 회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와 과감한 투자로 무재해 기록을 이어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수훈 소감을 밝혔다.

    E1에 따르면 구 회장은 무재해를 지속 유지하면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직원들의 매너리즘을 없애고 안전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E1은 1984년 3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난 31년 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국내 정유ㆍ가스업계 및 민간 에너지업계 최장 기록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LPG(액화석유가스) 수입업체인 E1은 전남 여수를 비롯해 인천과 충남 대산에 수입기지를 운영 중이다. 이중 E1 여수기지는 국내 최초의 지하 암반 LPG 저장시설로, 1984년 3월 운영을 개시한 이래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해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무재해 31년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E1의 또 다른 수입기지인 인천기지도 개시 이후 18년째 무재해 기록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1년 6월 준공된 대산기지도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 구자용 E1 회장. ⓒE1
    ▲ 구자용 E1 회장. ⓒE1

     


    LPG는 청정에너지로서 천연가스보다 운송 및 보관이 편리한 가스에너지원이지만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따라서 E1은 창립 이래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대량의 가스를 다루는 기업에서 31년 간 무재해라는 대기록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E1이 ‘비용’이 아닌 ‘투자’의 개념으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유가 급등락, 경기 불황 등으로 에너지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E1은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 및 임직원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해 안전 분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E1은 분기 1회 이상 안전사고 대응 및 소집 훈련을 실시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및 대응력을 높이고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자체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위기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서·전기안전공사 등 외부 기관에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주기적으로 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다. 

    안전을 위한 E1의 노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E1은 전체 LPG 유통망에 걸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E1과 거래하는 전국 약 1500개(2014년 기준) 시설을 대상으로 상시 무재해 안전 교육 및 시설 점검, 보수를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지진, 홍수 등 자연 재해에 대비하고자 전문 기관과 공동으로 위험요소 진단 및 시설물 안전성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잠재적인 사고 위험을 막기 위해 각종 시설물을 안전기준 이상으로 보강,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