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9월 출시 예정인 '난투' 마케팅도 with NAVER로 진행상반기 넷마블 게임 2종 흥행에 이어 하반기에도 자신감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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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쿤룬코리아(대표이사 주아휘)의 모바일 AOS(Aeon Of Strife, 적진점령) 대작 '난투'로 'with NAVER'의 성공 기세를 이어가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26일 네이버는 게임 마케팅 플랫폼 'with NAVER'를 통해 오는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난투'에 대한 사전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9월 초가 될 예정이다.

'난투'는 지난해 말 중국에서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7개월 동안 앱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모바일 AOS 게임 '난투서유'의 국내 서비스 타이틀이다. 온라인 PC게임 수준의 화려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캐릭터를 통해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네이버는 최근 국내 중소개발사 핀콘과의 제휴로 모바일 RPG 신작 '엔젤스톤'을 'with NAVER' 신규 타이틀로 확정한 데에 이어, 게임 퍼블리셔 쿤룬코리아와 해외에서 성공을 거둔 대작 게임 '난투'에 대한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으로 하반기 'with NAVER'의 라인업을 갖췄다. 

이에 상반기 '레이븐'과 '크로노블레이드'통해 제시한 'with NAVER'의 기세를 하반기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신규 타이틀 '엔젤스톤'과 '난투'의 흥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를 보였다. 

유승재 네이버 마케팅센터 이사는 "레이븐, 크로노블레이드'의 연이은 선전으로 'with NAVER'의 향후 행보에 대해 많은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라며 "하반기 신규 타이틀인 ‘난투’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with NAVER'가 가진 마케팅 플랫폼 경쟁력을 십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