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월평균소득 50% 이하 우선 청약
  • SH공사는 신혼부부와 1인가구를 위한 임대주택 잔여공가 52가구를 공급한다.

    14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급 물량은 서초구 우면동 '서초네이처힐가든' 29가구, 양천구 신정동 '신정도시마을' 국민임대 7가구, 강서구 방화동 원룸 10가구, 송파구 문정동 원룸 6가구 등이다.

    서초네이처힐가든은 만 19~40세 미만 근로 중인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 신정도시마을은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 방화동과 문정동 원룸은 1인 가구가 대상이다.

  • ▲ 임대주택별 보증금 표.ⓒSH공사
    ▲ 임대주택별 보증금 표.ⓒSH공사


    공급가격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다.

     

    임대보증금은 △신정도시마을 4034만원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 1900만원(46·49㎡)·2100만원(59㎡)·2700만원(79㎡) △방화동원룸 1513만원(13㎡)·2573만원(23㎡) △문정동원룸 2255만원이다.

    월 임대료는 △신정도시마을 30만7200원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 24만9000원(46·49㎡)·28만3000원(59㎡)·36만7000원(79㎡) △방화동원룸 14만5500원(13㎡)·24만7000원(23㎡) △문정동원룸 15만800원이다.


    이들 주택은 신혼부부와 1인가구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며, 미달시 70% 이하인 이들에게 공급한다.

    청약은 오는 22일부터다. 소득 50% 이하부터 공급하고 미달 시 24일 소득 70% 이하 접수를 한다. 당첨자발표는 10월 14일이며, 계약체결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