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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이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첫 날부터 대박을 쳤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에 첫 상장된 펩트론은 시초가(3만2000원)보다 30% 오른 4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6000원 대비 100% 높게 형성됐다.
펩트론은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코스닥시장의 신흥 기대주로 떠올랐다.
펩트론은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약효지속성 기술개발 업체이다. 지난해에는 26억원 가량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