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가 2분기에 1분기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 2분기에 76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신한금융지주 내 비은행 그룹사 중 가장 높은 이익 회복세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488억원)대비 57.0% 증가한 수준이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484억원)에 비해 159.4% 증가한 125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식시장 거래대금 회복으로 인한 위탁수수료 증가와 은행과의 협업을 통한 PWM(개인자산관리)의 금융상품 판매수수료 증가, CIB(기업투자금융) 수수료 증가 등 수수료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