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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싸이가 아내에 대해 발언한 내용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싸이는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 자랑을 했다. "일단 유부남들이 제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저를 부러워할 것"이라며  "아내가 잠이 많고 잠귀가 어두운 편이고 한번 잠이 들면 옆에서 음악을 아무리 크게 틀어도 깨지 않는다. 자존심도 강해서 밖에 있을 때제가 전화를 안 받으면 두 번 다시 전화를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싸이는 "아내가 무소유의 삶을 살고 있다. 저의 두 차례에 걸친 군 복무가 큰 수련이 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싸이는 "아침에 눈 떴을 때 밥이 있어야 한다.  처음에는 많이 싸웠는데 이제는 아침에 9첩 반상을 차려준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한 언론매체에 "싸이는 현재 사실상 신곡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싸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