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모델로 성능과 함께 효율성 제공동급 최고 수준 연비 구현
  • 한국지엠 신형 스파크가 한 달간 7000대 이상 판매에 육박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 모닝의 월 평균판매량과 비슷한 수치이다.

    신형 스파크의 인기는 경차 이상의 성능과 사양을 갖추고도 가격을 오히려 인하한 부분과 함께 경차가 가진 본질에도 충실했기때무이란 게 회사측 평가다.

    경차의 본질은 효율성이며 소비자들이 경차를 선택할 때 여전히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즉, 이제는 경차시장에서도 경제성과 더불어 주행성능을 따지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신형 스파크는 에코 라인업을 통해 이를 극대화하였다. 경차 이상의 사양으로 대거 무장하여 역동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효율성까지 생각한 것이다.

    ◇첨단 파워트레인 시스템에 에너지 효율 향상 

    신형 스파크 에코 모델은 효율적인 주행을 위한 다양한 사양을 탑재하였다. 주행 중 정차 조건을 만나면 자동으로 엔진 작동을 차단해 연료 소모를 막는 최신 스탑 & 스타트 테크놀로지와 차체 공기 저항 계수를 낮춘 프론트 에어댐, 에어로 스포일러를 적용했으며, 저 구름저항 타이어를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에코 모델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복합연비 15.7km/L)를 실현했으며, 특히 도심 도로에서의 연비가 탁월해 시티카의 활용성에 초점을 맞춘 경차 고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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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차세대 C-TECH는 변속 충격 없는 부드러운 주행 성능은 물론 운전 상황에 따라 파워풀하고 스포티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기어 변속모드를 지원해 펀 드라이빙과 연비향상을 동시에 구현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전체 사전계약 중 15%를 차지한 에코 모델은 경차의 본질인 경제적 효율성과 더불어 경차 이상의 역동성과 편의성을 함께 갖추고 있기에 LTZ모델과 함께 가장 주목 받는 모델 중 하나이다" 라고 말했다.

    ◇환경까지 고려한 진정한 의미의 경차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자동차 업체들은 개발단계에서 ‘친환경적 요인’을 등한시 할 수 없다. 신형 스파크 역시 에코 모델을 선보이며 친환경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모습이다.

    신형 스파크 에코 모델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추세에 따라 가솔린 모델 기준, 국내 경차 중 가장 낮은 110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보이고 있다.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신형 스파크는 기대 이상의 호평과 함께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여기에 성능과 경제성 그리고 친환경까지 생각한 에코모델로 신형 스파크의 고공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