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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투자증권 지난 28일 오후 630여의도 본사 1층 로비 바깥의 야외공간에서 특집공연 ‘한화 물고기공원 한여름 밤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잠깐이나마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면서 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주1회 본사 사옥 안팎에서 음악회를 열고 있다.


    주로 낮에 열어 왔지만, 이번에는 2분기 기업설명회(IR)를 마친 뒤 저녁시간에 ‘한화 물고기공원 한여름 밤 음악회’라는 이름 아래 열었다.


    공연장 한 편에는 기부통을 마련했다.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모토인 ‘함께 멀리’의 정신에 입각 공연 관람자들과도 ‘나눔’의 실천을 공유하자는 뜻에서다. 기부된 돈은 한화투자증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Life Portfolio’ 관련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석희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 담당은 “이번 공연이 무더위에 지친 여의도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여의도 증권가의 다른 회사들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활동에 적극 나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