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주식선물 10개 종목의 거래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부터 거래가 시작되는 종목은 CJ E&M, 다음카카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씨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원익IPS, 웹젠, 파라다이스, 포스코ICT 등이다.
     
    이번 코스닥 주식선물 상장으로 코스닥 개별종목 투자위험을 파생상품시장을 통해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지수선물 등 다양한 파생상품을 상장해 코스닥시장 발전에 파생상품시장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통합거래소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현·선 시장이 동반 성장해 나가도록 양 시장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