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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액션 느와르 드라마 <라스트>에 윤계상이 정사장의 두뇌싸움을 그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어제 방송된 <라스트>에서 장태호는 정사장을 잡기 위해 친 덫을 서서히 조여가며 정사장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 작전에 돌입했다.

     

    태호는 적재적소에 맞춰 역할을 분담한 노숙자 팀원들과 환상적인 합을 자랑하며 목숨을 담보로 한 이 거대한 사기극의 수장으로 작전의 시작부터 끝까지 진두지휘, 위기의 순간을 넘나들며 액션 못지않게 스펙터클한 장태호의 두뇌 싸움을 시작했다.

      

    한편, 거친 액션에 이어 지적 오라가 물씬 느껴지는 두뇌 싸움까지 선보인 윤계상은 자신이 짠 작전 판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살아난 장태호를 한층 여유로워진 눈빛과 자신감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배짱 넘치는 모습으로 표현. 액션 없이도 스릴 넘치는 사기극의 쫀쫀한 전개를 빠른 호흡으로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드라마가 끝난 직후 이어진 7화 예고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치열한 액션 대 격돌을 예고하며 예고가 끝날 때까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기도 했다. 예고 속 윤계상은 조직의 1, 2위인 곽흥삼, 류종구(박원상 분)와 등을 맞대고 정만출의 부하들과 피 튀기는 혈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이며 강렬한 예고만으로도 시원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 다음 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윤계상의 두뇌싸움과 액션전쟁까지 쉴 세 없이 빠른 전개로 매주 금요일을 기다려지게 만드는 정통 액션 느와르 드라마 <라스트>는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