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그룹의 보험 자회사인 BNP Paribas Cardif 산하 한국보험법인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신한은행을 통해 월지급식 주가지수연계증권(ELS)에 투자하여 은퇴 이후에도 매월 여유자금을 준비할 수 있는 ‘무배당 ELS인컴 변액보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통계청의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은퇴부부의 최소 월생활비는 168만원, 적정 월생활비는 246만원으로 최소 수준과 적정 수준의 차이는 7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민연금 월평균 지급액이 32만원 정도임을 감안할 때, 은퇴 후 최소 생활비 이상의 여유자금을 마련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배경 아래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고객들의 은퇴 후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목표로 국내 최초 무배당 ELS 인컴 변액보험을 개발했다.
무배당 ELS인컴 변액보험은 현금흐름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한 새로운 형태의 은퇴 솔루션이다.
ELS에 투자하는 이 상품은 월 수익 지급을 통해 연금처럼 매월 여유자금을 준비할 수 있어 은퇴 후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고, 특히 최근 쿠폰 수익률이 연 5~6%인 ELS에 투자해 예금 또는 즉시연금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무배당 ELS인컴 변액보험을 통해 투자하는 ELS는 해당 ELS에 연계된 주가지수가 매월 최초 기준가격 대비 55% 이상이면 월수익이 지급된다. ELS 만기 시에도 55% 기준으로 투자원금이 상환되고, 동일 유형의 ELS에 재투자되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보험 상품이므로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매월 받는 월 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최성욱 상무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2013년에 국내 최초 ELS 변액보험을 출시한 이래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ELS 변액보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LS 인컴 변액보험은 ELS 변액보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또 한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성욱 상무는 "장기화되고 있는 저금리 시대에 예금이나 연금으로 준비하는 은퇴 자금에 부족함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ELS 인컴 변액보험이 은퇴 후 삶을 플러스 시켜줄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풍요로운 은퇴 후 삶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무배당 ELS인컴 변액보험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일시납 보험료 3000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8월~9월 동안 가입고객 대상 감사선물 증정 이벤트와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실시된다.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