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1위 사업자로 신한카드 위상 높여…빅데이터 활용한 차별적 상품 출시해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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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연임을 내정하고 자회사 사장 및 임원 후보를 추천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이날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이달 말 2년 임기가 만료되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연임을 내정했다.
위성호 사장은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별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경쟁력을 제고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 신임 부사장에는 손기용 신한은행 본부장을 내정했다. 손기용 본부장은 영업, 인사, 시너지 추진 등 다양한 경력을 겸비했고, 은행과 카드의 시너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김병철 부사장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장덕진 부사장도 연임됐다. 이날 내정된 자회사 경영진은 각 자회사 이사회 또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