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비바람 막는다"···프로텍션 재킷 내놔

LF(대표 구본걸)가 전개하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추동시즌을 대비해 비와 바람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프로텍션 재킷'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라푸마에 따르면 새로 선보이는 프로텍션 재킷은 방수성과 방풍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다.

라푸마에서 자체 개발 LXT 방수 원단(LXT Hydro Tech)을 사용해 어떠한 악천후 환경에서도 탁월한 방수 능력을 발휘한다. 또 뛰어난 방풍성은 바람을 완벽하게 막아줘 기온 차가 큰 날씨에도 체온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해준다.

내부에는 경량의 메쉬 안감이 적용돼 몸에 들어붙지 않아 상쾌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여러 형태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탈부착 후드와 밑단 스트링도 장착했다.

라푸마 관계자는 "서로 다른 색상의 멜란지 소재를 합쳐 라푸마만의 디자인을 강조했다"며 "재킷에 적용된 비대칭 디자인과 멜란지 색상 소재는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에서 무리없이 착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전했다. 

남성용은 차콜·네이비·터콰이즈그린 색상이, 여성용은 옐로우·레드·베이지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