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SUV 캐시카이 2천만원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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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닛산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방침에 따라 최대 60만원까지 차량 가격을 할인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소형 디젤SUV 캐시카이는 2000만원대 후반에 구매할 수 있게됐다.  S 그레이드의 경우 기존 3050만원에서 60만원 낮아진 2990만원, SL 그레이드와 플래티넘 그레이드는 40만원의 인하 가격이 적용돼 각각 3350만원, 375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사양에 따라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최대 8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도 함께 제공된다.

    중형 세단 알티마는 40만원 인하된 3290만원~3760만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특히 알티마 2.5 모델을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현금 구매 시 12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는 60만원이 인하돼 기존 5290만원에서 523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9월 한달 간 최대 170만원의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스포티 CUV 쥬크 역시 20만원 인하된 2670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중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