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기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
    ▲ 중기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는 송재희 상근부회장이 3~5일 3일간 터키 앙카라에서 개최되는 B20회의에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B20회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연계된 행사로, 각국 경제계 대표들이 모여 무역‧고용‧인프라투자‧금융‧반부패‧중소기업 등 분야에서 G20 정상회의 때 각국 정상들에게 제안할 정책권고안을 논의하는 회의다. 매년 G20 의장국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회의는 B20회의 최초로 중소기업‧창업분과가 신설되고 세계중소기업포럼이 개최되는 등 중소기업분야가 중요 이슈로 논의돼 주최측에서 처음으로 중기중앙회를 초청했다.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창조경제를 홍보하고 일자리 창출과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참석을 결정했다"며 "향후 세계경제에서 한국 중소기업계의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