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C투자증권 봉사 동호회 'HMC Angels'는 지난 12일 서울 은평구 갈현동 물빛공원에서 누리사랑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6회 '사랑 나눔 바자회'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HMC투자증권 임직원 및 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 잡화, 서적,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됐다. 지역주민 및 후원단체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과 HMC투자증권이 전달한 기부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누리사랑복지센터'는 2005년 설립된 단체로써 지역아동들의 생활, 학습, 문화체험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독거노인 및 노숙인 대상 무료급식소, 도시락 배달, 집수리 등 후원단체와 연계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고 있다.


    'HMC Angels'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현수 부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양로원봉사, 김장봉사, 연탄나눔봉사와 더불어 희망하는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기부금을 조성하는 '임직원 급여 끝전기부 프로그램'등 창사 이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들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