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실장 등 계열사 사장단 총집결... "오늘은 '일일점장'"
  • ▲ ⓒ뉴데일리경제 최종희 기자.
    ▲ ⓒ뉴데일리경제 최종희 기자.


    16일 오전 9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 주변 딜라이트 앞 광장.

  • ▲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뉴데일리경제 최종희 기자.
    ▲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뉴데일리경제 최종희 기자.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비롯해 삼성 그룹 사장단 10여명이 같은 날 열린 사장단 회의를 끝내고 이 자리에 모두 모였다.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의 일일점장으로 변신하기 위해서다.

    이날 장터는 추석을 앞두고 농가 소득을 지원하고 내수 살리기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로 마련됐다. 삼성그룹 내 17개 계열사의 전국 26개 사업장에서 123개 농어촌 자매결연 마을과 연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딜라이트 앞 광장에는 지역 특산품인 한우와 사과, 버섯, 배, 고구마, 토마토, 포도 등을 파는 10여개의 천막 좌판 시장이 개설됐다.

    최지성 실장은 전체 부스를 모두 둘러본 뒤 "사과와 배, 포도, 쌀, 고기를 사서 불우이웃돕기에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터가 더 커질 것"이라는 애기도 했다.

  • ▲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뉴데일리경제 최종희 기자.
    ▲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뉴데일리경제 최종희 기자.

     

  • ▲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뉴데일리경제 최종희 기자.
    ▲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뉴데일리경제 최종희 기자.

     

  • ▲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뉴데일리경제 최종희 기자.
    ▲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뉴데일리경제 최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