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단독 콘서트 무대

  • 팝페라 테너이자 뮤지컬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박완이 이달 30일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박완은 음악과 그림을 융합한 ‘제1회 화(畵)음(音)콘서트’(이하 화음콘서트)를 오는 30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무대에서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박완의 오랜 팬이었던 심선희 화가의 그림과 함께하는 ‘그림이 있는’ 음악회다. 뮤지컬배우 정영주의 사회로 뮤지컬 배우 김소현, 가수 유리, 소프라노 하나린, 랩 코박, 기타 김진택, 그레이, 색소폰 대니정 등이 출연한다.

     

    팝페라 인생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여는 박완은 이번 음악회를 ‘그림과 음악이 세대간의 소통을 만드는 콘서트’로 의미를 부여했다.

     

    박완은 무대에서 세계 4대 뮤지컬이라 불리는 작품들의 아리아와 팝페라 곡들을 연주하게 된다.

     

    이번 콘서트에서 심선희 화가가 전시할 그림에는 대부분의 작품에 카메오처럼 팝페라 테너 박완이 숨어있는게 특징이다. 카메오로도 나오고, 주인공으로 나오기도 한다. 여인이 무대를 바라보는 그림에는 포스터에도 삽입되어 있다.

     

    박완 콘서트에는 그가 총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내셔널크로스오버오케스트라(SNC)가 오케스트라를 맡을 예정이다.  

     

    <화음콘서트>

    1. 공연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2. 공연시간: 9월 30일(수) 저녁 7시 30분

    3. 주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4. 주관: 문화공감(02-422-9166, sno@snomus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