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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이틀 앞둔 25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 제34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비빔밥 2000인분 봉사활동에는 영원한남극의셰프 강경갑, 셰프강 메뉴개발 연구소 우창명 이사, 조선호텔 문원식셰프, 워커힐호텔파로그랜드 김순태셰프, 워커힐호텔 파로그랜드 이욱희셰프, 핸드픽트호텔 옥동식셰프님, 셰프강의 메뉴개발 연구소 강민숙 매니저가 비빕밥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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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향민들은 오후 2시 망배단에서 이산가족 성묘 방북단 출정식을 열고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북쪽인 도라산역과 남북출입사무소로 옮겨 북에 성묘 방북 허용을 촉구하는 인도적 차원의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에는 개성에 고향을 둔 80세 이상 고령의 실향민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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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사단법인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위원장을 비롯한 실향민,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 황부기 통일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사진=봉사단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