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는 퇴직연금 방문 컨설팅 시스템 '스마트 프로'를 오픈 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프로는 증권회사 PB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퇴직연금 상품설명, 상품운용 지시 및 IRP계좌 개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탑(One-Stop) 컨설팅 시스템이다. 퇴직연금 상담,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금융투자 대표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퇴직연금 방문 컨설팅 시스템 스마트 프로는 신한금융투자의 퇴직연금 전문가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태블릿 PC에 장착된 시스템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들을 설명하며, 현장에서 직접 매수/매도를 통한 운용지시까지 가능하다.


    또 노후 재원마련이나 최대 700만원까지 추가 납입한 금액에 대해 연말정산 세액공제(최대 115만5000원 환급, 총 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를 받을 수 있는 IRP(개인형퇴직연금) 계좌도 현장에서 즉시 개설할 수 있다.

    김태성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스마트 프로 시스템 도입으로, 서류 작성의 부담을 줄이고 방문 컨설팅 효율성도 향상돼,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스마트 프로를 통한 전문가 상담으로, 대한민국 모든 근로자들의 퇴직연금 수익률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